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문단 편집) ==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봄은 오지 않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ZhsuuX9H_E)]}}}|| || 홍콩의 선거제 개편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기사 || >'''[[하나의 중국|홍콩은 이제 중국이 됐습니다.]]''' >---- >2021년 3월 11일 [[MBC 뉴스데스크]]중 MBC뉴스 김희웅 특파원 2021년 3월 기준으로 시위가 사실상 실패했으며 결국 중국이 일국양제를 실질적으로 무너뜨리고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이하 [[반어법|홍콩안전법]])"을 통과시킴으로써 홍콩이 중국으로 예속되어 [[적화통일|{{{#ff0000 홍콩특별행정구는 적화통일되었다.}}}]](다만 이는 자치권만 해당한다.)'''[* 홍콩은 처음부터 중국과 독립된 국가였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홍콩 멸망'은 아니다. 정치 체제가 중국과 똑같게 변하며 홍콩의 고도의 자치권만 사라졌을 뿐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창궐로 사람 간의 모임이 어려워지고 주요 선진국들이 자국의 사태 수습에만 집중하게 된 것도 시위 진행에 큰 타격이었다. 중국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한 상태에서 미국이 제재해봤자 얼마 영향을 못 끼칠 거라고 자신했는데 실제로도 [[조 바이든|바이든]] 행정부는 이렇다할 대응은 커녕 홍콩이 중국에게 집어삼키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을 뿐이다.[* 물론 미 의회에서 홍콩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없었다.] 미국은 물론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규탄을 했지만 중국은 죄다 무시하고 홍콩을 실질적으로 접수했다는 점으로 인해 중국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님을 명백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조차 제대로 제재 및 대응을 못할 정도이며 홍콩 민주화 운동은 지속되겠지만 타국에서 도와주지 못하는 이상 이제 민주화는 중국공산당이 멸망이라도 하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태국]] 및 [[2021년 미얀마 쿠데타|미얀마]] 민주화 운동도 마찬가지인데 국제사회가 참여는커녕 말로만 규탄만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이유가 있는데 서구권이 [[아랍의 봄]] 당시 적극적으로 개입했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대두와 활개로 중동에 '''지옥도가 열렸다.''' 자세한 것은 [[인도적 개입]] 참조.][* 다만 영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홍콩인의 망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있기는 하다. 중국 역시 겉으로는 홍콩인의 탈출을 받아주는 국가를 제재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빠져나가는 홍콩인들 이상으로 중국에 충분한 인력이 있기 때문에 불만분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굳이 저지할 이유가 없어 묵인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 언론인 및 충성서약을 거부한 공무원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경한 처벌도 이어지고 있다. 폭발물을 지니고 있다는 혐의로 기소된 루이스 로(盧溢燊)의 경우 증거불충분에도 불구하고 12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350948|#]] 시위대를 폭행한 테러 배후조직을 취재하여 캄이우위 자유언론상을 수상한 공영 라디오텔레비전홍콩(RTHK)의 프리랜서 PD인 차이위링(蔡玉玲ㆍ37)에게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96065|#]] 대표적인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는 폐간 위기를 맞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541347|#]] 또한 충성서약을 거부한 공무원 129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887821|#]] 이후 8월부터 중국 정부가 홍콩인들의 출국을 막을 수 있다는 설이 돌며 엑소더스가 시작되었다.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활동한 홍콩인들부터 홍콩 탈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은 영연방 국가들로 망명을 하고 있다. [[https://youtu.be/7imHB3xs2IQ|#]] 여기에 [[10월 4일]]에는 홍콩 민주화 세력의 마지막 보루였던 직공회연맹이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해산을 발표하면서 민주화 세력은 구심점을 잃었고 홍콩 민주화의 바람은 사실상 꺼졌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013790.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